케이뱅크·대구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손

김도엽 기자 2024. 10. 2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279570)가 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신보)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

케이뱅크 21일 대구신보와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대출 출시…30억 규모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부터),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케이뱅크(279570)가 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신보)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

케이뱅크 21일 대구신보와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대구신보에 2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 재원으로 30억 원 규모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 소재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 대상이며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달 초 서울·부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상생금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