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음식맛 대축제 ‘2024 미식(美食)대향연’ 25일 팡파르

방종근 기자 2024. 10. 2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가 오는 25∼2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 같은 축제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개최
울산 고래 만두빚기 공연, 외식식구 한마당 등 다채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가 오는 25∼2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린다.

오는 25~26일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전경. 국제신문DB


울산시는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 같은 축제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마술 쇼와 울산 고래 만두 빚기 공연이 함께 열린다. 또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 음식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개최된다.

행사 기간동안 한우육개장, 백고동숙회, 석쇠불고기, 육전초밥, 정자대게 등 울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군별 맛집 부스 6곳과 무료 시식 행사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영양 먹거리와 안전한 위생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 9곳도 선보인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도시락 케이크·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맛있는 울산’은 오늘의 울산을 이끌어 온 또 하나의 자부심이다”며, “맛 체험과 함께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