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충북 1위’

연종영 기자 2024. 10. 21.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최고액이고, 충북 전체 교부액의 50%에 육박하는 규모다.

충북도는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하고, 시군이 징수한 사용료의 30%를 해당 지자체에 교부한다.

음성군 관내 지방도는 9개 노선, 전체 길이는 107.6㎞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최고액이고, 충북 전체 교부액의 50%에 육박하는 규모다.

2위를 기록한 청주시의 교부금은 5500만원이다.

충북도는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하고, 시군이 징수한 사용료의 30%를 해당 지자체에 교부한다. 음성군 관내 지방도는 9개 노선, 전체 길이는 107.6㎞다.

군 관계자는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 부과 방식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