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충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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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최고액이고, 충북 전체 교부액의 50%에 육박하는 규모다.
충북도는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하고, 시군이 징수한 사용료의 30%를 해당 지자체에 교부한다.
음성군 관내 지방도는 9개 노선, 전체 길이는 10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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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최고액이고, 충북 전체 교부액의 50%에 육박하는 규모다.
2위를 기록한 청주시의 교부금은 5500만원이다.
충북도는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에 위임하고, 시군이 징수한 사용료의 30%를 해당 지자체에 교부한다. 음성군 관내 지방도는 9개 노선, 전체 길이는 107.6㎞다.
군 관계자는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 부과 방식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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