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차이로 결혼 생활 마무리”…김민재, 4년 만에 이혼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10.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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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5월에 결혼한 김민재는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김민재는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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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AFP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2020년 5월에 결혼한 김민재는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결혼 당시 중국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한 그는 2021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나폴리로 이적했다. 지난해부터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김민재는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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