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중학교 조속 개교 방안 논의

대전=박희윤 기자 2024. 10. 21.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는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 주재로 천동중학교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학교설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천동중학교(가칭)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훈 천동중학교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개교준비위 위원과 한진경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이승진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 등 학교 신설 관계자가 참여해 천동중학교 개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지역주민과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인석(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의원이 ‘천동중학교(가칭)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서울경제]

대전시의회는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 주재로 천동중학교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학교설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천동중학교(가칭)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훈 천동중학교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개교준비위 위원과 한진경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이승진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 등 학교 신설 관계자가 참여해 천동중학교 개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천동중개교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설계 진행 상황 공유, 학생 수요예측 현황,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천동중학교 개교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답을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 절차상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없이 학교 신설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중 개교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질적 개교 절차들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다행”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천동중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