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관중이 함께 했다"...레전드 축구 선수 참가한 '넥슨 아이콘 매치'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가 20일 진행됐다.
넥슨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축구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이콘 매치에 함께 해주신 팬,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인 매치에 앞서 19일 진행된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1vs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순서로 진행됐다.
1vs1 대결은 한 골을 넣은 2002 레전드 이천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FC 스피어(공격수 팀) 선수들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 골키퍼 에드윈 반데사르의 선방에 막히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파워 대결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야야 투레가 드로그바를 상대로 7개의 패널을 격파하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이겼다.
20일에는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메인매치가 펼쳐졌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세이도르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초반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야야 투레의 선제골과 이어진 세이도르프의 장거리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아이콘 매치 단독 중계 방송사 MBC의 TV중계 시청률은 3.5%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유니폼과 머플러 등 아이콘 매치 브랜딩 굿즈 전량이 매진됐다.
넥슨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축구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이콘 매치에 함께 해주신 팬,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