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승려 복지에 써달라" 1천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님'이라는 부(副)캐릭터(부캐)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21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윤성호는 승려들의 노후 복지 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승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성호는 '왜 승려 복지를 위해 기부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형이 승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뉴진스님'이라는 부(副)캐릭터(부캐)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21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윤성호는 승려들의 노후 복지 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승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성호는 '왜 승려 복지를 위해 기부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형이 승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호는 앞서 승복의 일종인 장삼을 입고 조계종을 방문했을 때 자신은 진짜 승려이고 개그맨 윤성호는 쌍둥이 동생이라고 설정했다. 이날은 사복 차림이라서 뉴진스님이 아닌 쌍둥이 동생 윤성호라고 자처한 것이다.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 연합뉴스
-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에 무기징역 선고 | 연합뉴스
- 보수단체 "'채식주의자'는 유해매체…학교 도서관 배치 말아야" | 연합뉴스
- 살인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 노래방업주 의식불명(종합) | 연합뉴스
- "아파?" 되물으며 동급생에 가혹행위…무서운 여중생들 | 연합뉴스
- "현금 8억 없어져" 신고했다 숨겨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 연합뉴스
-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종합) | 연합뉴스
- 인천공항, 연예인 등 유명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도(종합) | 연합뉴스
-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 연합뉴스
- 검찰, '묻지마 살해' 박대성 기소…개인불만을 살인으로 분풀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