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에이블, 250kg까지 견디는 음파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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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된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은 장애인과 고령자도 안전하게 음파 진동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는 휠체어 음파운동기 '네오소닉'을 생산한다.
모터 진동은 운동 진폭이 최대 3.5㎜인 데 반해, 네오소닉 휠체어 음파 진동은 운동 진폭이 최대 5.2㎜로 10단계의 세밀하고 강한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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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된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은 장애인과 고령자도 안전하게 음파 진동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는 휠체어 음파운동기 '네오소닉'을 생산한다. 네오소닉은 사용자 제한이 없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운동기기다. 250㎏까지 견딜 수 있어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과 시니어는 휠체어와 의자에 앉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네오소닉은 모터 진동 방식과는 다른 음파 진동 방식을 사용한다. 우퍼스피커의 원리를 응용한 반영구적인 음파 기술을 적용했는데, 인체 관절에 부담을 주는 모터 진동 방식의 다른 제품과 차별화해 중력을 거스르는 수직 운동의 음파 진동 운동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마그넷 자기회로 구조를 이용한 마그네틱 액추에이터 수직 진동 운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3㎐부터 60㎐까지 이르는 주파수 범위 내에서 0~99로 강도를 10단계로 조작할 수 있다. 진동 주파수와 진동 세기를 분리했기 때문에 진동 주파수가 높아져도 가속도가 발생하지 않고, 진동 주파수를 조절해 10㎐ 이하는 전신운동 위주, 40~60㎐는 하지 집중 운동 등 사용자 맞춤 운동이 가능하다. 모터 진동은 운동 진폭이 최대 3.5㎜인 데 반해, 네오소닉 휠체어 음파 진동은 운동 진폭이 최대 5.2㎜로 10단계의 세밀하고 강한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수동과 전동 휠체어 모두 별도의 이승 과정이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휠체어 탑승 시에는 앞바퀴가 안전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진동 플레이트에 오목한 굴곡을 만들어 안전하다. 슬로 스타트, 슬로 스톱 기능으로 안전한 운동 시작과 마무리가 가능하며, 긴급 정지 버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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