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 녹색쌀 성분, 피부 환하게 밝혀

미백 화장품 '닥터바이오 그린 라이스 바이옴'

2018년 설립된 로크는 '그린 라이스 바이옴' 성분을 이용한 미백 케어 제품을 생산한다. 제품군은 크게 '닥터바이오 그린 라이스 바이옴 모공 토너 패드' '닥터바이오 그린 라이스 바이옴 미백 앰플' '닥터바이오 그린 라이스 바이옴 탄력 크림' 세 가지다.

조명록 로크 대표는 "닥터바이오만의 독자 배합 성분인 '그린 라이스 바이옴'으로 집중 미백 케어가 가능하다"며 "영양 성분이 풍부한 녹미에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 성분을 더해 피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고 맑고 환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닥터라이스는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미백뿐만 아니라 탄력, 보습, 진정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부여했다. 또 특허 성분인 '안티세범 피(Anti-Sebum P)'가 함유돼 피지 문제와 잡티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출산 후 칙칙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나 피부가 예민해 자극 없는 홈 케어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크는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한 그린 비타민 및 순한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자극 없이 피부 곳곳의 고민 부위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제품을 제공하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여러 가지 임상 테스트를 거쳐 기능을 입증하고 있다. 토너 패드 제품에는 양면과 분할이 가능한 원단을 사용해 고민 부위를 섬세하게 케어할 수 있다. 앰풀은 캡슐과 수상 겔 이중 구조로,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된다. 크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로크는 설립 이후 매출액 기준 연평균 9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 대표는 "이는 '닥터바이오' 브랜드 출시 이후 '티블레스' 브랜드 론칭으로 매출 증가가 가속화된 결과"라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리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정립한 전략이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