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통채루’ 무상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와 '통채루'를 무상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7.6톤을 분양하는 호풍미는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며, 수량은 풍원미와 호감미 대비 9∼20% 많다.
800㎏을 분양하는 통채루는 잎채소용 고구마로, 잎자루의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며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와 ‘통채루’를 무상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7.6톤을 분양하는 호풍미는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며, 수량은 풍원미와 호감미 대비 9∼20% 많다. 껍질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조기재배 수확량도 많아 일찍 수확해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할 수 있으며 덩굴쪼김병 등 고구마 주요 병에도 강하다.
800㎏을 분양하는 통채루는 잎채소용 고구마로, 잎자루의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며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잎과 줄기는 자색을 띄며 기존 잎채소용 고구마인 하얀미나 신미보다 식미나 비타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영양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주머니서 발견된 '정력제'…외도 잡으려던 아내, 되레 '이혼 소송' 당했다
- "요플레 뚜껑 핥지 않고 버리겠다"…복권 1등 5억 당첨자 '뿌듯' 소감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
- "매일 등산 간다며 연락 끊긴 아내…뒷조사하니 싹싹 빌더라" 무슨 사연?
- 4칸 혼자 차지한 주차 빌런…"새 차 샀다고 자랑하나" 비난 폭주
- '700만원대 카디건' 조세호, 이탈리아 신혼여행 모습 공개…행복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
- "요플레 뚜껑 핥지 않고 버리겠다"…복권 1등 5억 당첨자 '뿌듯' 소감
- "약 먹고 죽는 소식이 희소식"…'폭행 논란' 제시 도 넘는 악플 박제
- "친구가 아가씨 옆에 앉으래"…유튜버에 일본서 진상 떤 한국인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