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해양 위한 초국경 협력 콘퍼런스'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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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연안·해양을 위한 초국경 협력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덕 KMI 원장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초국경 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국제기구 및 유경험 국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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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연안·해양을 위한 초국경 협력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대학, UN ESCAP 동북아사무소,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 람사르습지센터 등의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국경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섬 공동수역과 해상 경계의 법적 현황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동아시아 지역 람사르 습지 현황 및 전망 ▲한반도 및 동북아 철새 서식 현황 ▲한국의 해양공간계획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종덕 KMI 원장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초국경 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국제기구 및 유경험 국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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