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와 미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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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26일 관내 정왕동 1799의 4 청년 스테이션에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미니 포럼을 연다고 21일 전했다.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를 주제로 해당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가운데 이들과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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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6일 관내 정왕동 1799의 4 청년 스테이션에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미니 포럼을 연다고 21일 전했다.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를 주제로 해당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가운데 이들과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가운데 주제 발표와 함께 환경 전문가의 미니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지역 환경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은 다국어 인사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2022년도에는 ‘시흥살이’를, 지난해에는 ‘시흥에 사는 우리들’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다문화·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시사우는 2021년 5월에 출범한 가운데 현재 9개국 1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다문화·외국인 정책 발굴과 시정 홍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흥시의 다문화 정책 실현에 기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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