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훈·정윤경·유현경 3인 기획전, 컴바인웍스에서 내달 2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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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작가의 3인 기획전 'Mindscape(마인드스케이프)'가 북촌에 위치한 갤러리 컴바인 웍스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세 작가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작가의 'Mindscape'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컴바인웍스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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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작가의 3인 기획전 'Mindscape(마인드스케이프)'가 북촌에 위치한 갤러리 컴바인 웍스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세 작가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감정과 기억'이다. 이들은 한국을 떠나 영국, 독일 등에서 오랜 유학 생활과 다양한 문화 속에서 스스로를 성찰하며 내면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냈다.
타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작업에 깊이를 더하고, 각자 내면의 풍경인 'Mindscape'를 더욱 솔직히 드러나게 했다. 그 결과물은 단순한 추상화의 형태가 아니라, 심연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감정과 기억의 조각들이다.
작품 앞에서 시간을 보내며 생각하고, 느리게 보기를 추천하는 'Mindsacpe'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때로는 고요하고, 때로는 격렬하게 끊임없는 질문과 대화를 시도해 보라고 권한다.
김명주 컴바인웍스 갤러리 아트 디렉터는 "작품 속의 부유하고 있는 다양한 존재의 이야기들, 인간의 보편적이고 복잡한 감정을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하며 온전한 자기 자신과의 회복 그리고 내 안의 세상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지훈, 정윤경, 유현경 작가의 'Mindscape'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컴바인웍스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컴바인웍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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