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불행 중 다행’ 이대헌, 홈 개막전 출전 가능성↑

이재범 2024. 10.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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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 이대헌이 홈 개막전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1일 전화 통화에서 "이대헌은 뼈나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붓기가 있는데 본인도 출전 의지가 강해서 삼성과 홈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대헌은 LG와 맞대결에서 17분 27초 출전해 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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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발목을 다친 이대헌이 홈 개막전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창원 LG와 개막전에서 67-70으로 아쉽게 졌다.

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보다 더 뼈아픈 건 이대헌의 부상이었다.

이대헌은 2쿼터 44.3초를 남기고 리바운드 가담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교체된 이대헌은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이대헌의 부상으로 흐름이 끊어졌다. 리바운드를 잡아줘야 하는 대헌이가 부상을 당했다”며 “발목이 꺾였다고 이야기를 한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지금은 딛지 못한다”고 이대헌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이대헌은 경기 다음날인 20일에는 디딜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오는 26일 서울 삼성과 홈 개막전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대헌은 21일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1일 전화 통화에서 “이대헌은 뼈나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붓기가 있는데 본인도 출전 의지가 강해서 삼성과 홈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도 있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24일 원주 DB와 원정 경기 후 시즌 처음으로 홈 팬들을 만난다.

DB와 경기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하지만, 늦어도 홈 개막전에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다.

이대헌은 LG와 맞대결에서 17분 27초 출전해 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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