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X류승룡·진선규,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장다희 2024. 10.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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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양궁 영화'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콘텐츠 마케팅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금) 자사 유튜브 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 틱톡 채널을 통해, 양궁 기술을 두고 큐피드와 형사가 펼치는 치열한 대치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을 공개했다고 20일(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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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양궁 영화’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콘텐츠 마케팅을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금) 자사 유튜브 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 틱톡 채널을 통해, 양궁 기술을 두고 큐피드와 형사가 펼치는 치열한 대치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을 공개했다고 20일(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가 공개한 ‘큐피드의 애로사항’은 이달 30일(수) 개봉 예정인 양궁 소재의 코믹∙휴먼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스핀오프1 영상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배우 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배우 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 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에서도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해당 콘텐츠는 최근 빠르고 강렬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전 세계 MZ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 드라마2’ 형태로 제작돼 주목을 받고 있다. 러닝타임 1분 미만, 총 4편 분량의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에는 영화 속 두 주인공인 류승룡∙진선규 배우가 각각 형사와 큐피드로 등장한다. 더불어, 재치있는 스토리 기획력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또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 비결 중 하나로 주목받은 현대차그룹의 첨단 장비와 기술을 스토리에 녹여내 지난 40년간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차의 기술력과 진심을 웃음과 함께 담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에서 파생된 캐릭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단순 홍보에 국한된 기존 스핀오프 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은 ‘큐피드의 애로사항’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연출로 공개와 동시에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숏 드라마는 초 단위 영상을 즐기는 Z세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당 1분이 채 안 되는 영상에 스토리와 재미를 모두 담아냈다”며 “대한민국 양궁 후원사인 현대차와 양궁 소재 영화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으며, 또한 영화 스핀오프 콘텐츠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식 시도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배우 손석구 주연의 스낵 무비(Snack movie)3 ‘밤낚시’를 제작해 누적관객 약 5만 명을 달성하고,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인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국제 단편 경쟁부문 ‘최고편집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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