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경영 효율화’ 구조조정 소식에 4%대 강세
박순엽 2024. 10.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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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개발 인력을 쪼개 자회사 4곳을 차리는 등 조직 개편을 담은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제 구축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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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엔씨소프트가 개발 인력을 쪼개 자회사 4곳을 차리는 등 조직 개편을 담은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엔씨소프트(036570)는 이날 오후 3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00원(4.09%) 오른 2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제 구축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4개의 신설 법인 설립과 함께 조직 개편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일부 개발 프로젝트와 지원 기능을 종료 및 축소한다. 이후 인력 재배치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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