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캠퍼스에서 가을 축제”… ‘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

김보람 기자 2024. 10.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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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가을 축제인 '2024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 축제-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레지던시 공간이던 경기창작센터가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더해 '경기창작캠퍼스'로 재탄생한 뒤 열리는 첫 번째 가을 문화 축제다.

축제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여 다음달 30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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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생활문화센터 기능 더해 ‘경기창작캠퍼스’로 재탄생
난타 공연과 줄타기, 버스킹,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2024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 축제-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이 가을 축제인 ‘2024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 축제-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레지던시 공간이던 경기창작센터가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더해 ‘경기창작캠퍼스’로 재탄생한 뒤 열리는 첫 번째 가을 문화 축제다.

축제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여 다음달 30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축제에서는 송승환 감독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줄타기 보존회의 전통 줄타기 공연, 버스킹, 가족 영화 상영 등의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넓은 잔디밭에서 열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 푸드트럭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난타 공연은 다음달 9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새롭게 단장한 선감아트홀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이어지는 전통 줄타기 공연은 야외 잔디광장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줄타기 공연장 옆에는 낮은 높이로 줄타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줄타기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야외 잔디광장 놀이체험존에서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종이집꾸미기·미로탐험·트램펄린 등 다양한 종류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감역사박물관 인근에서는 도내 문인협회·공예협회의 전시회가 열린다.

선감아트홀 1층에서는 컬러링페이퍼, 만화책방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 강당에서는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며 “평온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잔디광장 위에서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재미와 추억을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kbr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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