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서 이상한 주사기가"…부모 신고로 마약 투약 잡힌 20대 아들

김민수 기자 2024. 10. 21.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부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 지하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2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 지하에서 마약 투약 흔적으로 의심되는 주사기 6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차례 마약 투약한 혐의…마약 간이시약 검사 양성 반응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부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 지하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2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 지하에서 마약 투약 흔적으로 의심되는 주사기 6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주사기는 신고자의 아들인 A 씨가 지난 7월부터 친구와 함께 마약을 한 흔적으로 조사 됐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과 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