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6일 시작…달빛 야행까지

조근영 2024. 10.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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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 문화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강진원 군수는 21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며 "강진만의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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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대회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 문화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지역민이 중심인 특별행사로 강진 노인의 날, 강진 재향군인의 날, 강진어업인의 날도 동시에 개최된다.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강진군민 씨름대회는 읍면별 대항 경기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갈대로드 달빛 야행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로 야간 조명을 따라 걷는 갈대밭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관광객들은 갈대 피아노 선율 포토존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강진원 군수는 21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며 "강진만의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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