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천84억 규모 2회 추경안 편성…추가 복지수요 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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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천84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제2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월 7천15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에 이어 추가 복지 수요와 중앙 지원사업 변동 반영,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을 정리한 2천8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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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천84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제2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월 7천15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에 이어 추가 복지 수요와 중앙 지원사업 변동 반영,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을 정리한 2천8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건비(65억원), 업종별 상생협약 일자리 창출 사업(19억원), 영세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10억원), 부산마산 복선전철 승강장 안전문 교체(25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103억원),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지원(84억원),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6억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39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32억원) 등이 제2회 추경안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11월 5일 개회하는 제419회 정례회 때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1∼2회 추경안 증액분을 포함한 올해 경남도 예산 규모는 12조9천666억원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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