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설’ 삼성전자, 52주 최저가 또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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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설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또다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장 개시 직후 5만85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일 장중 기록했던 52주 최저가인 5만8900원을 11일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위기설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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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장 개시 직후 5만85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일 장중 기록했던 52주 최저가인 5만8900원을 11일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이와 같은 주가 하락은 대체로 외국인 투자자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으로 골드만삭스 창구에서 180만주 넘는 매도 거래가 체결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위기설을 겪고 있다.
이달 초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전영현 DS부문장이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추산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전 회장의 4주기와 27일 이재용 회장의 승진 2주년을 맞아 경영진이 쇄신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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