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연맹,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선수육성 프로젝트 돌입

최영신 기자 2024. 10. 2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17~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루지와 HANA! 되는 2024 루지강습회 중급과정'(이하 중급과정)을 실시했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이번 중급과정에 참가해 합격점을 받고 동계시즌 연맹이 초청하는 훈련에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는 2025년 청소년대표팀 선발의 기회가 부여될 것이다. 2025년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기금 및 연맹 자체 재원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루지강습회.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STN뉴스] 최영신 기자 = 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17~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루지와 HANA! 되는 2024 루지강습회 중급과정'(이하 중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중급과정에는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연령대인 2010~2013년도 출생자 5명이 참가하여 전문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점검받았다.

중급과정을 지도한 김동현 코치는 "루지 입문자의 경우 바퀴썰매 주행시 썰매를 조정하는 감각을 확인하여 어느 정도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바퀴썰매를 주행할 수 있는 중급과정은 입문자들에게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중급과정에 참가한 5명 중 합격점을 받은 인원에게는 추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에 초청되어 실 주행 훈련과 심화과정 참가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이번 중급과정에 참가해 합격점을 받고 동계시즌 연맹이 초청하는 훈련에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는 2025년 청소년대표팀 선발의 기회가 부여될 것이다. 2025년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기금 및 연맹 자체 재원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연맹은 선수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여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기초, 중급, 심화과정의 단계별 강습회를 시도했으며,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을 4년 앞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돌입한다.

총 16차례의 합숙훈련을 통해 최초로 출전한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팀릴레이(단체전)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