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2연속 금메달, 블랙라벨 박래훈의 목표

임종호 2024. 10.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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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이 전국체전 3X3 경기서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블랙라벨이 전국체전에서 2연속 금메달을 거머쥐는데 힘을 보탠 박래훈은 "작년에 우승해서 부담감이 컸다. 그래서 올해는 준비를 더 단단히 했다. 코리아투어에 출전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고, 해외 대회도 꾸준히 참가하면서 몸 상태가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1년 동안 전국체전에 포커스를 맞춘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작년에 3x3가 시범 종목일 때 우리 팀이 우승했지 않나. 내가 합류한 뒤에도 운 좋게 2연패를 하게 됐다. 1년 동안 준비한 것에 보답을 받은 것 같고, (김종수 대표님이) 투자해주신 것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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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이 전국체전 3X3 경기서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사천 일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시범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세종 대표 블랙라벨은 결승전에서 서울 Cosmo를 따돌리고 왕좌를 지켰다.
 

올해 블랙라벨에 입단한 박래훈은 "김종수 대표님의 주도로 만들어진 팀이다. 작년에 입단해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로 팀을 창단하면서 김종수 대표님께서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라며 소속팀을 소개했다.

블랙라벨이 전국체전에서 2연속 금메달을 거머쥐는데 힘을 보탠 박래훈은 "작년에 우승해서 부담감이 컸다. 그래서 올해는 준비를 더 단단히 했다. 코리아투어에 출전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고, 해외 대회도 꾸준히 참가하면서 몸 상태가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1년 동안 전국체전에 포커스를 맞춘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작년에 3x3가 시범 종목일 때 우리 팀이 우승했지 않나. 내가 합류한 뒤에도 운 좋게 2연패를 하게 됐다. 1년 동안 준비한 것에 보답을 받은 것 같고, (김종수 대표님이) 투자해주신 것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 그는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코리아투어 1차 대회서 4강에서 손목을 심하게 다쳐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2차 코리아투어 때도 하늘내린인제와의 결승전에서 안일하게 해서 역전 당했다. 우승을 두 번이나 놓쳤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해외 대회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세계 대회의 벽이 높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체전 준비를 더 수월하게 했다. 부담을 가진 것에 비하면 수월하게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작년에 국가대표로 아시안 컵을 다녀왔다. 하지만,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준비를 잘해서 국가대표로 또 발탁되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대한민국 3X3 농구가 보편화되진 않았지만, 이 시장도 나쁘지 않았다는 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코리아투어 파이널과 올팍 투어 대회서 마무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국제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목표도 전했다.

 

#사진=블랙라벨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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