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국가유산 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용민 2024. 10.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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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관련 행정기반과 운영, 역량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1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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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고분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관련 행정기반과 운영, 역량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전담 조직 운영, 문화유산 정보검색 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 구축, 신속한 민원응대, 문화유산 자료 축적, 방재 매뉴얼 구축,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1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활용해 역사문화도시의 면모를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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