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대어 김관우' V리그 男배구 최초,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 지명.

김경수 기자 2024. 10.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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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대어 김관우(세터, 천안고)가 고교 선수로는 V리그 최초로 남자부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았다.

대한항공은 전체 1순위로 천안고 세터 김관우를 선택했다.

1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은 전체 1순위로 김관우, 1라운드 2순위 최준혁(인하대, 미들블로커), 1라운드 7순위로 최원빈(경기대, 세터)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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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참석한 48명의 선수들 가운데 수련선수를 포함해 총 21명 지명.


'고교 최대어 김관우' V리그 男배구 최초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 지명.(사진제공=kovo)




V리그 男배구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사진제공=kovo)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프로배구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대어 김관우(세터, 천안고)가 고교 선수로는 V리그 최초로 남자부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았다.



대한항공은 전체 1순위로 천안고 세터 김관우를 선택했다.



21일(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참석한 48명의 선수들 가운데 수련선수를 포함해 총 21명의 선수들이 구단의 선택를 받았다.





V리그 男배구 신인선수드래프트 1순위 선수들.(사진제공=kovo)


1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은 전체 1순위로 김관우, 1라운드 2순위 최준혁(인하대, 미들블로커), 1라운드 7순위로 최원빈(경기대, 세터)를 지명했다.



1라운드 3순위로 한국전력은 윤하준(수원수성고, 아포짓스파이커/ 아웃사이드히터), 이어서 1라운드 4순위 KB손해보험 이준영(한양대, 미들블로커), 1라운드 5순위-6순위로 현대캐피탈 이재현(인하대, 아웃사이드히터)과 손찬홍(중부대, 미들블로커)를 각각 지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이 서현일(인하대, 아웃사이드히터), 우리카드는 이유빈(홍익대, 세터), 현대캐피탈은 배준솔(순천제일고, 세터), KB손해보험은 나웅진(중부대, 아웃사이드히터),  삼성화재는 최현민(경북체고, 아웃사이드히터), 김요한(중부대, 아포짓스파이커), OK저축은행은 진욱재(조선대, 미들블로커)를 지명했다.



3라운드에서는 먼저 OK저축은행이 조승연(성균관대, 세터)를 지명했고, 이어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이 3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한 후, KB손해보험은 박예찬(경희대, 아포짓스파이커), 우리카드 서원진(인하대, 미들블로커)이 지명 받았다.



4라운드에서는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삼성화재가 지명권을 행사해 우리카드 배해찬솔(인하대, 세터), KB손해보험 선홍웅(홍익대, 아웃사이드히터), 삼성화재 박준서(경희대, 세터)를 각각 지명했다.



수련선수는 KB손해보험이 지은우(경기대, 아웃사이드히터)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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