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부담 완화… 9월 거주자외화예금 36억6000만 달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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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36억6000만달러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1일 공개한 '2024년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40억7000만달러로 달러화,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원말대비 36억6000만달러 늘었다.
9월 한 달간 주로 달러화 예금(22억7000만달러)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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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1일 공개한 '2024년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40억7000만달러로 달러화,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원말대비 36억6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이 가진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9월 한 달간 주로 달러화 예금(22억7000만달러)이 증가했다. 수출입 관련 대금 예치, 공공기관의 외화채권 발행 등으로 늘었다.
위안화 예금은 일부 기업의 사업 매각 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말과 비교해 6억2000만달러 늘었다.
엔화 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수취, 엔화 절상에 따른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으로 같은 기간 5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한 달 새 35억달러 증가한 887억5000만달러, 개인예금은 1억6000만달러 증가한 15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국내은행 예금잔액은 921억8000만달러로 37억달러 늘어났고, 외은지점은 118억9000만달러로 4000만달러 증가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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