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캐스퍼 일렉트릭 '배터리 케어 리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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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고객에게 '배터리 케어 리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이 1년 5개월여의 삼각 협업 끝에 만든 합작 상품이다.
고객은 리스 이용 기간 동안 현대캐피탈 앱을 활용해 차량 주행과 충전 습관, 배터리 상태 등을 수치로 확인 가능하고, 이 수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리스 종료 후 차량 반납 시 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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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고객에게 '배터리 케어 리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재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이용 고객 중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이 1년 5개월여의 삼각 협업 끝에 만든 합작 상품이다.
소비자가 전기차를 리스로 이용할 때 전기차에 탑재돼 있는 배터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이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배터리 선도 구매 방식을 적용, 고객들이 동급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적인 가격에 캐스퍼 일렉트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배터리 케어 리스에는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배터리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포함됐다.
고객은 리스 이용 기간 동안 현대캐피탈 앱을 활용해 차량 주행과 충전 습관, 배터리 상태 등을 수치로 확인 가능하고, 이 수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리스 종료 후 차량 반납 시 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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