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2024] ‘우키팝’ 우키팝

공성윤 기자 2024. 10.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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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그리고 나이지리아와 뉴질랜드까지.

유튜버 '우키팝' 채널에는 전 세계 온갖 나라가 다 등장한다.

우키팝은 그 밖에 가수들의 성장 배경과 평소 생활, 가족관계·인맥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우키팝은 음원 서비스 업체에 다니다가 퇴사 후 유튜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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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새롭게 들리게 하는 ‘팝 인수분해’ 전문가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그리고 나이지리아와 뉴질랜드까지. 유튜버 '우키팝' 채널에는 전 세계 온갖 나라가 다 등장한다. 주목하는 공통점은 하나, 음악이다. 그는 나라를 가리지 않고 각종 글로벌 팝을 소개한다. 음악이라는 만국 공통의 언어 덕분에 채널의 진입장벽은 낮은 편이다. 영상을 보는 내내 귀는 호강하고 팝에 대한 지식은 쌓여간다.

ⓒ유튜브 캡처

보통 '팝(pop music)'이라고 하면 쉽게 귀를 잡아끄는 리듬과 멜로디를 포함한 대중음악 장르를 뜻한다. 이제는 글로벌 음악시장의 주요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K팝도 대중가요의 색깔이 짙다. 우키팝이 주로 소개하는 장르도 팝이다. 그러나 힙합, 록, 컨트리 등 다소 마니아층이 짙은 장르에 대한 소개도 마다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퀴어팝, 펑크팝, 하이퍼팝 등 잊혀가고 있거나 새롭게 떠오르는 팝의 갈래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즐겨 듣던 음악이 이런 장르로 분류되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다.

우키팝은 그 밖에 가수들의 성장 배경과 평소 생활, 가족관계·인맥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이를 확인한 뒤에 해당 가수의 노랫말을 살펴보면 익숙하던 소리가 새롭게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화려하게만 보이는 가수의 어두운 내면과 조우하는 계기가 된다. 팝이 더 인상적으로 들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것은 덤이다.

우키팝은 음원 서비스 업체에 다니다가 퇴사 후 유튜버로 데뷔했다. 그가 재직 시절 담당했다고 알려진 프로젝트가 바로 카페나 와인바에서 요즘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채널 'essential;'이다. 수많은 음악을 접한 만큼 그가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식견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피상적이고 특색 없는 가공품'이란 혹평을 받기도 했던 K팝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그 깊이를 고찰하기도 했다.

'2024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 국민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 '대한민국 권력 지도' 움직일 우리의 자화상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구약성경 전도서 1장)." 성경의 오래된 말처럼 흘러가는 시간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 물론 권력은 스스로 물러나는 법이 없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새로운 리더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를 담아내며 스스로 새로운 권력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4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문가 500명, 일반 국민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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