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생 '尹 정권 퇴진' 시국선언…1천207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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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대학생들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경남지역 대학생이 모여 구성한 경남윤퇴진대학생행동 등은 이날 오전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경남지역 대학생 1천인의 목소리를 담아 선언한다"며 "청년과 대학생의 삶을 외면하는 이 사회를 바꾸자"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국선언 서명은 운동을 벌였고, 1천20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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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경남지역 대학생이 모여 구성한 경남윤퇴진대학생행동 등은 이날 오전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지난달 말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설문에서 (청년층인) 18∼29세 긍정 응답은 13%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밥 한 끼 부담스러운 요즘 물가와 턱없이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의료 대란 등으로 윤 대통령 정부가 청년과 대학생 세대에 미친 악영향은 어마어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지역 대학생 1천인의 목소리를 담아 선언한다"며 "청년과 대학생의 삶을 외면하는 이 사회를 바꾸자"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국선언 서명은 운동을 벌였고, 1천207명이 참여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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