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박정민, 감독 송강호...'1승', 연말 흥행 도전

장민수 기자 2024. 10. 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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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이 12월 개봉하며 연말 흥행을 노린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가 손 대면 망하는 백전백패 배구감독 김우진 역, 박정민이 1승시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건 관종 구단주 강정원 역, 장윤주가 20년째 벤치에서 가늘고 길게 버텨온 배구선수 방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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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 확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이 12월 개봉하며 연말 흥행을 노린다.

21일 배급사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1승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가 손 대면 망하는 백전백패 배구감독 김우진 역, 박정민이 1승시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건 관종 구단주 강정원 역, 장윤주가 20년째 벤치에서 가늘고 길게 버텨온 배구선수 방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동주'로 유수의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휩쓸고 '삼식이 삼촌' '카시오페아' '배우는 배우다' '페어 러브' 등을 통해 감독, 작가, 제작자로 활약 중인 신연식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사진=아티스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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