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추구미 섹시, 저의 바람일 뿐...염두하고 연기한 적 없다” (‘지옥2’) [MK★현장]

배우 김성철이 ‘추구미’인 섹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 배우,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 등이 참석했다.

김성철은 평소 ‘추구미’로 꼽았던 섹시를 ‘지옥2’를 통해 이뤘냐는 질문에 “항상 연기할 때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김성철이 ‘추구미’인 섹시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추구미인 섹시에 대해 “그건 저의 바람일 뿐이다. 그랬으면 좋겠다지 그걸 염두해 두고 연기한 적은 없었다”고 답하며 민망해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 한 것에 대해 “10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긴 세월 동안 건강하게 잘하고 싶다. 책임감은 다를 수 있지만, 데뷔할 때와 큰 차이가 없어서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깅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5일 공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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