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빌리지’ 진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0. 21.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의 일환으로, 2022년 첫 캠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총 4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빌리지’ 진행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의 일환으로, 2022년 첫 캠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2021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누적 4만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 빌리지’ 진행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총 4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어린이와 동반 부모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체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빈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와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하고, 헌 티셔츠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로 개인 스트랩을 만드는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그린플러스 빌리지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