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 생활화학제품 기업, 1개 제품 이상 모든 성분 공개 약속

이재영 2024. 10.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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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등 67개 기업이 1개 이상 제품의 원료를 전부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민관 협력 이행 협의체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세제나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7곳과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 4곳,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1개 이상 제품에 대해 주요 성분뿐 아니라 모든 성분을 공개하기로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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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진열된 세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LG생활건강 등 67개 기업이 1개 이상 제품의 원료를 전부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민관 협력 이행 협의체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세제나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7곳과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 4곳,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1개 이상 제품에 대해 주요 성분뿐 아니라 모든 성분을 공개하기로 서약했다. 2017년부터 이달까지 함유된 모든 성분이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생활화학제품은 1천927개다.

협의체는 오늘 12월 2일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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