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 사업화 어려운 중기 대상 투자유치 상담회 열려

성소의 기자 2024. 10. 2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물자원 사업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돕는 상담회가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아이씨씨(ICC)컨벤션에서 생물자원 활용 기업 대상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4곳이 생물자원의 사업화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대전서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현미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환경부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생물자원 사업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돕는 상담회가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2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아이씨씨(ICC)컨벤션에서 생물자원 활용 기업 대상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4곳이 생물자원의 사업화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 민간 투자사들은 제주생물자원(주) 등 10개 기업에 1대1로 투자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해주는 투자사들은 환경부가 녹색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미래환경산업펀드 운영사를 포함해 총 7곳이다.

상담을 받는 기업 10곳은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사업화 지원을 받은 60개 기업 중에서 선발됐다.

이날 오후부터는 제3차 기업간담회도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경기도와 제주도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생물산업과 관련된 23개 대전·충청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산업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