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2024] 백민경(34)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024. 10. 2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3명 중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포함되자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베이커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백 교수는 2019~22년 베이커 교수가 이끄는 연구소 베이커랩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베이커랩을 거친 제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벨화학상 연구를 뒷받침한 차세대 과학자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3명 중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포함되자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베이커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포니정재단 제공

백 교수는 2019~22년 베이커 교수가 이끄는 연구소 베이커랩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베이커랩을 거친 제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베이커랩에서 백 교수는 단백질 접힘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로제타 폴드'를 개발했다. 이는 단백질이 잘못 접힌 구조로 인해 생기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 연구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로제타 폴드를 2021년 최고의 연구 성과로 선정했다. 백 교수는 지난해에는 포니정재단이 주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받았다. 

'2024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 국민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 '대한민국 권력 지도' 움직일 우리의 자화상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구약성경 전도서 1장)." 성경의 오래된 말처럼 흘러가는 시간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 물론 권력은 스스로 물러나는 법이 없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새로운 리더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를 담아내며 스스로 새로운 권력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4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문가 500명, 일반 국민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