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예술인 한마당 폐막…"도내 예술인들 소통·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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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열린 '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시청 호반광장 일대에서 폐막했다.
21일 춘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주말 동안 열린 행사에는 도내 예술인 835명이 참여한 데 이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7천300여명으로 집계됐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예술인들과 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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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열린 '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시청 호반광장 일대에서 폐막했다.
21일 춘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주말 동안 열린 행사에는 도내 예술인 835명이 참여한 데 이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7천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행사는 도내 예술인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도내 예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도내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애초 18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리면서 이틀간 열리게 됐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시, 포럼, 마켓, 홍보부스, 포차 등 7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춘천시와 문화재단은 도내 예총, 민예총 등 예술인총연합회와 연계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교류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예술인들과 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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