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미카 로텐버그 전시전…내년 3월까지

남정현 기자 2024. 10.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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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독특하고 위트 있는 상상력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미카 로텐버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미카 로텐버그: 노우노우즈노우즈(NoNoseKnows)'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카 로텐버그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전시명에 담긴 비디오 작품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NoNoseKnows'(2015) 또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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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가 독특하고 위트 있는 상상력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미카 로텐버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미카 로텐버그: 노우노우즈노우즈(NoNoseKnows)'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카 로텐버그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는 상품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 등을 영상과 키네틱아트(움직이는 예술)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가 지난 20여 년간 작업해 온 대표 영상들과 영상 속 일부를 옮겨온 듯한 설치, 손가락과 입술 등 신체의 일부를 표현한 조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명에 담긴 비디오 작품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NoNoseKnows'(2015)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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