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코스닥 150 TR ETN' 신규 상장

박주연 기자 2024. 10.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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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오는 22일 'KB 코스닥 150 TR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

21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코스닥 150 지수에 배당성과까지 반영한 총수익지수(TR·Total Return)를 추종한다.

KB증권 김병구 패시브영업본부장은 "ETN은 기초지수 성과를 추적 오차 없이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ETN이 가진 장점을 살려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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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과 반영한 총수익지수 추종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B증권이 오는 22일 'KB 코스닥 150 TR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

21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코스닥 150 지수에 배당성과까지 반영한 총수익지수(TR·Total Return)를 추종한다.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면 구성종목 주가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뿐만 아니라 현금배당에 따른 배당이익까지 반영할 수 있다.

총 보수는 제비용 없이 기초지수 성과를 그대로 누적한다. 만기는 10년으로, 상장 후 2034년 10월1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상장 폐지된다.

KB증권 김병구 패시브영업본부장은 "ETN은 기초지수 성과를 추적 오차 없이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ETN이 가진 장점을 살려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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