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서 3천만달러 수출 협약

김소연 2024. 10.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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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열린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노이에서는 177건 수출 상담에 2천36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고, 호찌민에서는 160건 수출 상담과 963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건강식품 기업 경동한방제약이 1천370만달러, 동물용 사료 제조기업 우성양행이 30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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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열린 비즈니스 매칭데이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열린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행사로, 건강기능식품·김·홍삼 가공품·농산가공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도내 기업 30곳이 참가했다.

하노이에서는 177건 수출 상담에 2천36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고, 호찌민에서는 160건 수출 상담과 963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이뤄졌다.

이는 2019년 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성과를 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건강식품 기업 경동한방제약이 1천370만달러, 동물용 사료 제조기업 우성양행이 30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도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이 계속 연결되도록 도 베트남사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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