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탐사에 넥스틸 참여…시추 기자재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특수강관 기업인 넥스틸이 대왕고래 석유·가스전 탐사시추에 참여한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넥스틸은 최근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대왕고래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때 필요한 특수강관을 공급한다.
석유공사는 공개 입찰을 거쳐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포항 일대 해역에서 진행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위한 배후 항만으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있는 특수강관 기업인 넥스틸이 대왕고래 석유·가스전 탐사시추에 참여한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넥스틸은 최근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대왕고래 석유·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때 필요한 특수강관을 공급한다.
석유공사는 공개 입찰을 거쳐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포항 일대 해역에서 진행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위한 배후 항만으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포항이 시추작업에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항의 보조항만 역할과 지역 기업의 시추작업 참여를 적극 건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지역기업이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혐오범죄 자작극' 미 흑인배우 상고심서 유죄 뒤집혀 | 연합뉴스
- 英더타임스 "종전없이 번영하는 한국, 우크라 해법될 수도" | 연합뉴스
- 운전자석에서 신발 갈아신다가…전기차 식당 돌진 4명 경상 | 연합뉴스
- "이럴 거면 파양한다" 회초리와 효자손으로 입양 딸 학대한 40대 | 연합뉴스
- 생후 1주일 된 장애 영아 의문사…경찰, 부모 상대 조사 | 연합뉴스
-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 연합뉴스
- '입소 3일' 20대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종합)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이혼 확정…조정 성립 | 연합뉴스
- 가상화폐 털린 곳 "헐한 일" 북한 말 흔적이 '스모킹건' | 연합뉴스
-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됐다…"예쁜 공주님 태어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