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두근두근 런 마라톤'에 시민 2천700여명 참여

이상서 2024. 10.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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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두근두근 런 마라톤 행사'에 시민 2천70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인 119리본클럽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찾은 119리본클럽 회원인 김자영 씨를 비롯해 소생자 6명과 이들을 살린 구급대원, 가족 등 119리본클럽 회원 10여명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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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두근두근런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 [소방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소방청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두근두근 런 마라톤 행사'에 시민 2천70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인 119리본클럽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 2천700여명은 구급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찾은 119리본클럽 회원인 김자영 씨를 비롯해 소생자 6명과 이들을 살린 구급대원, 가족 등 119리본클럽 회원 10여명도 참여했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사명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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