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동욱, '절친' 조세호 폭로+감동 축사 "크리스마스 함께 아니라 기뻐"

장진리 기자 2024. 10. 2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욱이 위트 있는 축사로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동욱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아 조세호의 품절남 대열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이동욱은 조세호의 웨딩 촬영 들러리로 우정을 과시한 데 이어, 결혼식에서는 축사를 맡아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동욱.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위트 있는 축사로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동욱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아 조세호의 품절남 대열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동욱은 조세호의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얼려져 있다.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까지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조세호의 웨딩 촬영 들러리로 우정을 과시한 데 이어, 결혼식에서는 축사를 맡아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이날 이동욱은 “조세호는 한결 같은 사람”이라며 “처음 본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사람을 잘 챙기고 똑같이 명품을 좋아한다”라고 폭로 반 애정 반 축사로 결혼식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젠 더 이상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않게 돼 기쁘다”라고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개그맨 대선배’ 남희석도 축사를 맡았다. 남희석은 유재석을 호명한 뒤 일으켜 세워 “조세호를 키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라고 소개했고, 유재석은 뿌듯한 미소로 양손을 흔들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남희석은 조세호의 축사자였지만 신부 측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시상식급 하객이 찾은 조세호 측과 비교해 비연예인인 신부와 가족, 신부 측 하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스타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 부부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즐긴다. 조세호는 결혼 후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 조세호.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