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1년 만에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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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 1년 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사용자 통계를 보면 이달 중순 기준 구매 주기를 매일로 설정한 비율은 63.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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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 1년 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문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중 선택할 수 있고 구매 금액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계좌에 구매 잔액이 부족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주고 해외 주식 거래시 원화 예수금을 자동으로 환전해주는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022년 4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와 함께 주식 모으기 전신인 자동 주문 기능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일일 주기 구매, 소수점 구매 등 기능을 더해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주식 모으기 서비스로 새로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사용자 통계를 보면 이달 중순 기준 구매 주기를 매일로 설정한 비율은 63.3% 수준이다. 구매 단위를 1만원 미만으로 설정한 사용자 비율도 71.1%를 넘는다.
해외 대형 기술주를 주식 모으기를 통해 경험하는 경향이 포착된다는 게 카카오페이증권 설명이다. 주식 모으기 구매 설정 건수는 대표적인 빅테크인 엔비디아(23.5%), 테슬라(11.8%), 애플(8.5%), 마이크로소프트(4.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도 3.1% 가량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립식 소액 투자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가 막연하게 느껴질 초보 사용자들도 적은 부담으로 일상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 특성을 살린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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