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금융규제 전문가 이은경 변호사 영입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4. 10.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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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대표 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은 금융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은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은경 변호사는 2009년 감사원에서 경력을 시작해 금융기금감사국과 심의실을 거친 후 2012년 금융감독원에 합류했다.

바른은 금융경제범죄 및 금융규제 대응팀을 운영 중이며 금융감독 당국의 규제와 검찰의 금융범죄 대응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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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변호사. 사진=바른
법무법인 바른(대표 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은 금융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은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은경 변호사는 2009년 감사원에서 경력을 시작해 금융기금감사국과 심의실을 거친 후 2012년 금융감독원에 합류했다. 금감원에서 자산운용감독국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규제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자산운용감독, 법무실, 특별조사국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2019년 금융감독원장상과 2023년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감원 재직 당시 이 변호사는 다양한 송무와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증권사와 저축은행의 제재조치 행정소송을 수행했고 불공정거래 및 공시규제 위반 사건에 대한 과징금 부과 소송 전략을 수립했다. 또 집합투자업 규제, 증권신고서 검토, 대기업 임직원 단기매매차익 부과 여부 검토 등 자문 업무도 맡았다.

이 변호사는 바른의 금융그룹에 합류해 금융규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른은 금융경제범죄 및 금융규제 대응팀을 운영 중이며 금융감독 당국의 규제와 검찰의 금융범죄 대응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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