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인기 있는 쌍수 라인, ‘인아웃라인’에 대해

쌍수(쌍꺼풀 수술) 상담을 다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던 쌍수 라인의 종류 중에 하나인 “인아웃라인”입니다. 쌍수 라인은 크게 4가지 종류(인라인, 인아웃라인, 세미아웃라인, 아웃라인)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인아웃라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아웃라인이란
인아웃라인은 말 그대로 인라인(in fold)과 아웃라인(out fold)의 중간 정도를 뜻합니다. 라인의 앞머리 부분(안쪽 부분)이 완전히 묻히는 경우를 인라인, 완전히 드러나는 경우를 아웃라인이라고 합니다.
인아웃라인은 라인의 앞머리 부분이 묻히지도 않고, 드러나지도 않은 애매한 경우를 뜻합니다. 앞머리 부분이 붙어서 시작은 하되 묻혀있지는 않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점점 라인이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국내에서 선호하는 이유는
인아웃라인은 쌍수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인입니다.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중용을 유지함으로써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해 왔고, 실제로 수많은 수술 후기들이 있습니다.
일본, 중국 환자들에 비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국내 환자들이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눈이 예쁜 연예인의 상당수도 인아웃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아웃라인의 장점 4
첫번째,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눈의 안쪽 부위가 답답하지 않고, 바깥쪽 부위는 시원하게 뻗어나갑니다.
두 번째, 인라인과 비교해서, 라인의 앞머리가 충분히 보이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적습니다.
세 번째, 아웃라인과 비교해서, 소시지 느낌을 줄이면서 앞머리 라인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자연스러움과 화려함의 중간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아웃라인을 만들기 위한 수술 방법
인아웃라인은 라인의 결에 따라서 모양이 잘 나오는 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이 있습니다. 매몰 혹은 절개 등 수술 방법과 상관없이 환자 개인별 케이스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정해집니다.
눈꺼풀 피부 제거가 필요할 수 있고, 앞트임 혹은 위트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쌍꺼풀 라인의 높이를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낮은 라인은 인라인으로 유도되는 경향이 있으며, 너무 높은 라인은 아웃라인으로 유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시 앞트임, 위트임 필수일까?
몽고주름이 진하게 있는 사람은 심한 인라인이 되거나 반대로 아웃라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고주름이 쌍꺼풀의 앞머리를 안쪽으로 묻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몽고주름을 줄여주는 것이 인아웃라인을 만들기 전에 선행돼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서 이러한 앞트임과 위트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몽고주름을 그대로 두더라도, 비교적 인아웃라인 형태가 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앞트임을 실시할 필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인아웃라인을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수술 방법은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수술 없이, 정확한 예측을 통하여 필요한 수술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 시 진찰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자동으로 필요한 수술이 정해지게 됩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라인을 정하는 과정에서, 인아웃라인은 항상 후보에 두고, 여러 가지 라인을 모두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아웃라인은, 분명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조영규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조영규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전문가 대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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