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5일 연속 1위...주말 20만 동원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4. 10.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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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20일 7만3,4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5일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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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20만6,899명 동원...5일 연속 1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20일 7만3,4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5일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개봉 주말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만6,89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8만9,746명이 됐다.

2위는 '와일드 로봇'이 차지했다. 3만1,310명이 관람해 누적 53만6,974명이 됐다.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가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 후, 세상에 없던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루피타 뇽, 페드로 파스칼, 키트 코너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이어 '대도시의 사랑법'이 2만6,542명으로 3위, '베테랑2'가 2만5,098명으로 4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1만4,296명으로 5위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63만8,244명, 744만1,590명, 6만3,873명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23일 '베놈: 라스트 댄스' '오후 네시' '폭설' '룸 넥스트 도어' '더 킬러스' '어프렌티스' '개그맨' '공작새'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리틀 엠마' 등이 개봉한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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