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이·된장찌개…‘K-푸드’ 한턱 쏜 리디아 고[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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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열렸다.
LPGA투어가 미국 본토를 떠나 아시아 여러 나라를 이동하며 대회를 치르는 '아시안 스윙'의 하나로 열린 이 대회엔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현역 선수가 다수 출전해 우승을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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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열렸다. LPGA투어가 미국 본토를 떠나 아시아 여러 나라를 이동하며 대회를 치르는 ‘아시안 스윙’의 하나로 열린 이 대회엔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현역 선수가 다수 출전해 우승을 다퉜다.
대회에 앞서 LPGA투어는 선수단 숙소 인근에서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선수의 즐거운 한때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날은 2022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이기도 한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제대로 한 턱을 쐈다.
LPGA투어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노 티띠꾼(태국·사진 왼쪽)과 셀린 부티에(프랑스·오른쪽)를 비롯해 시부노 히나코(일본), 앨리슨 리, 로즈 장(미국) 등 아시아 혈통의 선수 외에도 알렉사 파노(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한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K-푸드의 열풍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식 고기구이 외에 된장찌개와 떡볶이 등 여러 한국 음식까지 함께하는 이들의 즐거운 한때에 전 세계 골프팬들도 환호했다. 골프팬들은 “리디아는 인생에 필요한 친구처럼 보인다” “리디아와 함께라면 굶는 일은 없을 것” 등의 댓글로 푸짐한 식사를 대접한 리디아 고를 응원하는 동시에 “저 테이블에 탐나는 재능이 너무 많다”는 등의 짧은 글로 각자 응원하는 선수를 격려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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