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위기론 확산 속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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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21일 52주 최저가로 내려섰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5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 충격 이후 삼성전자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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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21일 52주 최저가로 내려섰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5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 8500원까지 내려섰다. 장중 주가로는 지난해 1월 6일 주가가 장중 5만 7900원까지 떨어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실적 충격 이후 삼성전자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전날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삼성이 위기라는 말에 크게 동의는 안 하지만 내부에서 스스로 위기론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실존하는 위기 같다”며 “비단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과학계와 산업계에 닥친 위기의 상징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3일 이후 2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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