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중국서 잘 나간다고?"… LG이노텍 주가 강세

서진욱 기자 2024. 10.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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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애플의 중국 아이폰 판매 호조 소식에 강세다.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중국에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요 외신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6 출시 3주간 중국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15에 비해 20% 늘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아이폰용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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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이 애플의 중국 아이폰 판매 호조 소식에 강세다.

21일 코스피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1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32%(1만300원)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중국에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요 외신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6 출시 3주간 중국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15에 비해 20% 늘었다.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6 프로와 맥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아이폰용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9월 초 아이폰16 출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하락세를 이어온 바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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