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12번째 라운드서 1위

금준혁 기자 2024. 10.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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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오트 타낙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4점을 얻어 제조사 부문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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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저우 TCR 월드투어 6번째 레이스도 1위
현대 월드랠리팀 드라이버 오트 타낙(가운데), 코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승하고 기뻐하는 모습(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오트 타낙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유럽 3개국에서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타낙,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누빌과 미켈슨은 각각 3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4점을 얻어 제조사 부문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주저우에서 열린 2024 TCR 월드투어 6번째 레이스에서도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의 미켈 아즈코나가 경주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로 1위를 차지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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